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1 카빈 (문단 편집) === 현대 ===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도 한동안 생산되었고 [[M16 소총]]이 보급되기 전, [[베트남 전쟁]] 초반의 미 [[군사 고문단|군사고문단]] 요원들은 무거운 [[M14 소총]]보다는 도리어 카빈을 더 즐겨 가지고 다녔다. 의외로 M16 보급 이후에도 들고 다닌 사람이 많은데, M16보다도 훨씬 작고 가볍기 때문에 총기류의 선택권을 가진 사람들이 종종 썼다. 게다가 이보다 더 작고 가볍게 마개조한 단축형 물건도 있는데, 총열을 거의 잘라내다시피 하고, [[개머리판]]도 접철식으로 달아서 거의 팔뚝만한 길이로 줄인 경우도 있다. 장거리 [[정찰]] 임무를 맡은 [[특수부대]]등이 썼다. [[걸프전쟁]] 당시 다국적군 사령관이었던 [[미 육군]][[대장(계급)|대장]] [[노먼 슈워츠코프]] [[장군]]이 베트남 전쟁 때 들고 다니던 카빈의 사진을 보면 거의 권총(...) 수준으로 잘라내 마개조 한 것을 볼 수 있을 정도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laststandonzombieisland.files.wordpress.com/chopped-m1s-vietnam.jpg|width=100%]]}}} || || 베트남 전쟁 당시 취향껏 커스터마이징한 카빈의 모습 || 기본형과 개머리판만 줄인 경우, 앞뒤를 다 잘라낸 다양한 형태를 볼 수 있다. [[미국]]에서도 [[제2차 세계 대전|2차 대전]] 당시의 명총이라는 이미지와 7.62mm 탄의 저반동 덕에 민수용 화기로 수요가 있는 편이다. 거기에 구조상 법적으로 문제될 것이라곤 후기형의 착검장치 정도뿐이라 민수용으로 지금도 생산되는 것은 물론 카빈용 레일마운트와 폴리머 스톡 같은 옵션도 볼 수 있을 정도이다. [[일본]]에서는 [[64식 소총]], [[89식 소총]]등을 만든 [[호와 공업]]이라는 회사가 이 M1 카빈을 [[라이선스]] 생산하다가 1960년에 M1 카빈을 모델로 [[호와 M300]]이라는 자국산 민수용 [[엽총]]을 개발했다. [[탄창]]은 [[총포]][[도검]]류 소지단속법 때문에 5발들이 탄창을 끼워팔지만 M1 카빈과는 같은 .30 US Carbine 탄을 사용하기 때문에 탄약 호환은 물론, '''불법이지만''' 카빈용 15발, 30발 탄창도 호환된다. 간결한 구조에 확실한 신뢰성, 가벼운 무게, 오염에 강한 점 등으로 인해 민간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얻어 지금도 팬이 많은 총이다. 이 때문에 공여 기간이 끝나 [[대한민국]]에서 회수된 카빈 중 상당수가 미국 일반 총기 시장에 풀렸고 지금도 한국 예비군 번호표가 붙은 카빈을 중고 총기 시장에서 곧잘 볼 수 있다. 참고로 이건 M1 개런드도 마찬가지다. 2010년에는 대한민국에서 미국으로 골동품으로 재수출하려던 M1 개런드와 카빈이 미국 의회에 의해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0790525|제동]]이 걸렸다. 개런드가 7만여 정, 카빈이 77만 정[* 개런드 수량이 적은 이유는 90년대에 수십만 정을 수출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카빈은 예비군/경찰용으로 남겨 뒀고.] 이상 있는데, 이를 재수출하면 정당 5~10만원만 받아도 큰 돈이 되는 것이었는데, 물량이 엄청나다보니 "범죄에 이용된다"고 미 의회가 제동을 걸었다. 실은 그건 핑계고, 전쟁 중 공짜로 받은 걸 돈 받고 판다는 것부터 말이 안 되고, 미국 내 총기업자들을 보호하려고 딴죽을 건 것이다. 여차여차해서 결국은 헐값에라도 수출하는 쪽으로 결정이 났고, 2010년대에도 미국으로 많은 양이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https://thefiringline.com/forums/showthread.php?t=391734&__cf_chl_captcha_tk__=97e785c77c54dc7f56370e7f0caaa2ce20bdd732-1615202625-0-Acn0-KT0Od1qOde2Yl12uHoBN4RX09zG8mCccaWapXbxYEvot7LXibHZKDxger_y_Rw-3mjvE4lCxJ5qIWqeh53OtlnPhK1e6hTNfc0-s6DOQ_ASB40Om4DyvApwoBJ4W19q2wT7a1O6ltpnYFc0YIygS9EfaRpK8B61VXwZWH8Q07ud0qFoqdBsOyMJB5CdtsNXh3gscw4KeZPDWZXhCcoAYL5vqQzFuQzTfzO9z-ICmp1Ew8rm_d7o57NitMja6xwU9cjXRbD9G5b4DbB5yee7k5yuYAl5do9QWurBB_mvkOTkfMbX_lVp-T8ULuk7UU3vebKQqdy1Jik4lC-cECIl5hnV0VlxiXApGYl5iVxVEDxOw4VZ5yLYiQeN3wN3735sSSHPTbguvdEqvupN6p2UNZZcHG5Tj2LWdbUdBoL8bxXStDiSk9OgaO2u3VqMXafXjkSTiy3QhkBABl2HJhC4_wGHvW5YsiVUw2m9UjfZp8TQn7M4YqyLDmpTxi0Rn8XaJX86r0ZDsuzxxXDX_JovFelPm-Jz06qTNWFn_EwCADKe8MQDYMzBkEuQ1znvTAuZBWVGYO-cxnqFzrBTCqAqD9NitN_wb7bz72vnKqbYeC5R73_8c6Oxmp_Gt8qjOQ/|예비군용중고총기사례]] 미국 총기 사이트에서는 한국 예비군 동대 마크가 개머리판에 찍힌 카빈 사진이 올라오고 있고, 가격도 59달러 99센트라는 헐값으로 올라오고 있다. 처음엔 "거의 사용 안 한 치장 물품이 포함되어 있다"라는 소식에 미국 총덕들이 흥분해 있었으나, 실제로 온 것들은 거의 다 현역-예비역을 거쳐 수십 년간 굴려 전부 너덜너덜하게 낡은 총들이었다. 한국군의 "서류상"으로만 미사용 신품이었던 것. 하여간 위력이 사냥용로는 충분히 사용할수 있으며, 반자동 단발, 용량 작은 탄창, 권총손잡이가 분리되지 않은 개머리판 등 모든 조건이 스포츠/호신용 소총에서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기존 미국의 M1 카빈처럼 구입에 제약이 없어 잘 팔리고 있다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